










2007.03.30 가마쿠라
에노시마의 에노덴 역에서 열차를 타고 20분가량 더 가면 가마쿠라에 갈 수 있다.
특히 에노덴에서 가마쿠라까지 가는 열차가 정말 기가 막히는데 사람들이 살고있는 작은 목조집들 사이에 정말 딱 작은 열차 한대가 지나갈 수 있는 철도로 간다. 그것도 구불구불한.
이게 의외로 굉장히 스릴도 있고 재미도 있어서 피곤함에 에노시마에서 바로 신주쿠로 가려다가 마음 고쳐먹고 가마쿠라를 간 것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. 가마쿠라의 길을 지나다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원래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고 한다. 그래서 그런지 동네 분위기가 살짝 유럽삘이 나기도 하고 깨끗하고.
잠시 커피한잔이 땡겨 스타벅스에 들어갔는데 웬 스타벅스에 수영장이 있는 뒷뜰이 있는지?!! 깜짝 놀랐다.
거기다 정원사 아줌마까지. 알고보니 이 동네 럭셔리 마을인가봐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