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0218

Talking about me/Mind Telling | 2010/02/18 13:59 | anny

거의 일년만에 Mind Telling에 쓰는 글이라니. 그 동안 나는 그렇게도 바빴던 것일까.

그래도 오늘은 (오랫만에) 기분이 좋아서 이 기분을 블로그에 기록해 놓고 싶었다.

작년부터 지금까지 돌아보면 너무나 많은 변화속에 정신없이 달려왔던 것 같다.

그때만 해도 지금의 나를 상상조차 할 없었던 것처럼, 지금의 나는 내년의 나를 상상조차 할 수 없다.

또 어떤 일들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을지 설레임과 두려움이 동시에 나를 채운다.

항상 내가 감당하기 벅찬 일들이 나에게 지워지지만 어떻게보면 그것은 하나의 기회이다.

그 벅찬 일을 내가 이루어내는 순간 나는 어느새 한 단계 발전되어 있는 나를 느낀다.

예전엔 알았을까. 내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론치될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게 될 것을.

예전엔 알았을까. 내가 여러 다른나라 사람들과 함께 동료애를 느끼며 일하게 될 것을.

비록 모든 것이 쉽지 않아도, 내 자신의 한계에 부딪쳐 괴로워도,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.

 

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