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새 봄냄새가 난다.
그 어느해보다 추웠다는 이번 겨울이었지만
그것도 이렇게 시간과 함께 흘러가 버린다.
금요일 퇴근길.
내가 걸어가는 길에 빛이 가득 찰때면
내 앞날에도 빛이 가득할 것 같은 기분.
어느새 나의 32번째 봄이 오고 있다.